한전KDN, 메타버스 활용해 MZ세대 직원 청렴문화 전파

‘청렴·인권 TTS 워크숍’ 개최…20~30대 젊은 직원 청렴인식 공유

디지털경제입력 :2021/12/02 11:59

한전KDN이 20~30대 젊은 직원의 청렴문화 전파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했다.

한전KDN(대표 김장현)이 지난달 30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2021년도 제3차 청렴·인권TTS(Twenty-Thirty Supporters)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전KDN 청렴·인권TTS는 청렴·공정·정의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기업 청렴문화 개선을 목적으로 한전KDN 내 본사 부서․사업소별 20~30대 젊은 세대, 114명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한전KDN은 메타버스 플래폼을 활용해 청렴인권TTS 워크숍을 진행했다.

한전KDN은 지난 수년간 청렴·인권TTS 운영을 통해 조직의 청렴문화 전파와 신선한 아이디어 수용을 위한 소통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조직 내 핵심 활동 세대의 적극적 참여를 통한 준법·윤리 실행력 강화 및 새로운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2021년 청렴·인권TTS 활동 결산과 2022년 활동 계획 논의, 교육 동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언택트 시대에 걸맞게 비대면 환경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가상공간을 통해 전국에 있는 TTS를 대상으로 새로운 형태의 워크숍을 시도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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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에 참여한 한 직원은 “딱딱하게 느껴졌던 청렴 워크숍에서 변화된 메타버스 플랫폼 체험으로 보다 더 재미있게 다가왔다”며 “더 많은 분야에서 유사한 플랫폼을 활용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전KDN ‘청렴·인권TTS 메타버스 워크숍’을 기획한 담당자는 “메타버스 플랫폼 참여를 통해 MZ세대의 청렴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했다”면서 “20~30대 젊은 세대가 주도하는 청렴문화 확산의 발판 마련과 함께 지속적이고 다양한 소통창구 마련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