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대표 김장현)은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개최된 ‘제 46회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 2021)’에 한국대표로 출전해 최고 영예인 금상을 수상하였다고 30일 밝혔다.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는 국제 기업인의 품질혁신 우수사례를 경영하는 행사다. 올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총 13개국, 904개 분임조가 참가해 6천여명이 경합을 벌였다.
금상을 수상한 한전KDN ‘K-Sapiens’ 분임조 발표 주제 ‘유지보수 비용 지불 업무개선으로 처리시간 단축’은 매달 비용을 지불하는 과정에 업무자동화(RPA) 프로그램을 개발, 이를 현장에 적용한 사례다. PRIME이라는 한전KDN 고유 품질개선기법을 활용해 개선 전보다 업무시간을 62.4% 단축해 효율성·기술성·경제성 성과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전KDN 관계자는 “지난해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첫 출전해 IT 업체 최초 수상에 이어 올해는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 금상을 수상해 품질개선 활동 우수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품질혁신을 주도하고 지속해서 품질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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