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장애인 미디어 축제 개최

방송/통신입력 :2021/12/01 15:10

방송통신위원회는 1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양한 방식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미디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2021 장애인 미디어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열다섯번째인 이 행사는 방통위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등 3개 기관이 주관해 이틀 동안 온라인으로 열린다.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 유튜버 ‘원샷한솔’과 김정인 영화감독의 강연과 토크쇼, 어둠속의 영화관, 배리어프리 뮤지컬과 독립영화 상영,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토론회 등이 마련됐다.

한상혁 위원장은 “이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미디어를 함께 즐기고 장애인의 미디어 접근권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소통과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미디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누리고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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