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루미, 춘사국제영화제에 화상회의 플랫폼 지원

화상회의 플랫폼 제공 기업 구루미(대표 이랑혁)는 지난 19일 열린 제26회 춘사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춘사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계의 선구자인 춘사 나운규 선생의 영화에 대한 열정을 기리고자 한국영화감독협회 주최로 개최되는 영화제다. 올해 국제 영화제로서 처음 개최되면서 구루미 화상회의 플랫폼으로 진행됐다. 팬들과 배우, 영화 관계자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게 하면서, 동시간에 영화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원 생중계와 실시간 스트리밍도 준비했다.

이랑혁 구루미 대표는 “위드 코로나에 접어들면서 오프라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 확진자들도 연달아 증가하는 가운데, 보다 안전하면서도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춘사국제영화제를 특별히 구루미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됐다”면서 “구루미는 앞으로 일상 속에서 화상 문화를 탐구하고 이끌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후원을 아낌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