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배달이친구들' 마스코트 팝업스토어 운영

11월26일~12월5일 스타필드 하남점

인터넷입력 :2021/11/26 08:40

우아한형제들이 팝업스토어 '배달이친구들과 소울푸드'를 운영한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마스코트인 '배달이친구들'을 실물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처음 마련된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점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팝업스토어 '배달이친구들과 소울푸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온라인 공간이 아닌 오프라인으로 배달이친구들을 선보이는 첫 번째 자리다. 우아한형제들은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고객에게 배달이친구들의 존재를 알리고, 친숙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

우아한형제들_배달이친구들

배달이친구들은 배민이 한국의 전통 민속인형 '꼭두'에 착안해 만든 마스코트다. 모두 민트색 헬멧을 쓰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1년 배민 앱 출시와 함께 태어난 독고배달이를 필두로 현재는 메이배달이, 냥이배달이, 왕배달이, 하얀봉다리배달이, 까만봉다리배달이 등 총 15종이 있다.

팝업스토어는 배달이친구들 조각 전시를 비롯해 배달이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어린이 고객을 위한 놀이형 체험존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스탠드그립과 노트 등 다양한 종류의 굿즈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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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이벤트도 진행되는데, 인스타그램에 방문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배달이친구들 지금 뭐 해? 피규어 6종 중 1종을 증정한다. 굿즈존에서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배달이친구들 캡슐 피규어' 1종을 무작위 증정한다. 또 모든 방문고객에게 배달이 풍선을 선물하며, 스티커와 엽서도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우아한형제들 한명수 크리에이티브부문장은 "배달이친구들은 배달의민족만의 톡톡 튀는 감성을 담은 마스코트로,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에게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했다"면서 "전시존부터 포토존, 체험존 등 다양한 공간을 통해 배달이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