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대표 김재영)의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에 신규 콘텐츠 ‘월드 던전’을 전격 업데이트했다고 24일 밝혔다.
‘월드 던전’은 동일 서버군 길드끼리 경쟁하는 ‘오딘’ 최초의 서버 간 경쟁 콘텐츠이다. 각 서버마다 최대 6개의 길드가 참여 가능하며, 최종 우승을 한 길드에게는 신화 등급의 ‘탈 것’과 전설 등급의 기간제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한 우승을 차지한 서버에는 모든 데미지 및 골드 획득량 증가와 같은 우승 기념 서버 효과를 추가로 제공한다. 참가자와 우승 서버 인원 모두에게 특별한 재미를 주는 ‘월드 던전’은 매 주 일요일에 참여할 수 있다.
‘월드 던전’ 업데이트와 더불어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밸런스 조정도 진행했다. 먼저, 클래스 균형을 위해 전반적인 스킬 효과를 상향했으며, 이용자들의 육성을 고려해 ‘로키의 그림자 처치’ 및 ‘발할라 대전’의 인게임 콘텐츠 보상을 함께 상향했다.
이와 함께 2차 비밀번호 설정 기능을 도입해 정보 보안을 강화했으며, 영웅 및 전설 등급의 신규 ‘탈 것’을 추가해 콘텐츠의 다채로움을 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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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념해 출석 이벤트를 진행, 강화를 실패해도 아이템이 깨지지 않는 ‘오딘의 장신구 강화석’ 등을 비롯한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2021년 대한민국 영예의 게임 대상 수상작 ‘오딘’은 ▲언리얼 엔진4와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한 최고의 그래픽,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로딩없이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로 흥행몰이를 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