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 내년 3월부터 차량 인도

카테크입력 :2021/11/24 14:34    수정: 2021/11/24 15:14

'제2의 테슬라'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전기 픽업트럭 R1T 예약구매 고객에게 차량 인도 시점을 알리는 메일을 보냈다고 자동차매체 일렉트렉이 2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리비안의 전기 픽업트럭 R1T (사진=리비안)

메일에 따르면, 리비안의 픽업트럭 R1T 런치 에디션(Launch Edition) 사전 예약자들은 빠르면 2022년 3월, 가장 늦을 경우 내년 9월 차량을 인도받게 된다. 가장 많은 사람들은 내년 3월~6월 사이에 차량을 배송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리비안이 예약구매자에게 보낸 메일 (사진=일렉트렉)

지난 9월 리비안은 R1T 픽업트럭이 생산 라인을 떠나는 장면을 공개하며, “우리의 노력이 이 순간을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하지만, 리비안 픽업트럭은 현재까지 직원들에게만 배송됐고, 일반 고객들은 아직 트럭을 받지 못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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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비안

오늘 발송된 이메일은 린치 에디션 고객 대상으로, 어드벤쳐와 익스플로러 패키지 사전 예약 고객들은 올해 안으로 자신의 차량 인도 일정을 받을 수 있다. 리비안 런치 에디션은 21인치 휠과 최근 150Wh 배터리팩이 탑재된 모델이다.

리비안은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 후 포드, 제너럴모터스(GM) 등 자동차업계 전통 강자들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으며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최근 포드와의 ‘전기차 동맹’이 파기된 후 주가는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23일 리비안 주가는 소폭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