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대표 노정환)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지회장 오진택)와 협약을 맺고, 제주도 내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네오플은 이번 환아 지원 사업을 통해 이달부터 3년간 제주도 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재발, 집중 치료 대상인 환아 총 9명을 대상으로 총 1억6천2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한다.
후원금은 대상 환아의 치료 비용 및 치료를 위한 교통·숙박비, 보조 치료비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네오플은 2015년 제주도로 사옥을 이전한 이후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보호대상 아동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지원, 사단법인 제주올레 ‘클린올레(CLEAN OLLE)’ 캠페인 후원, 제주 지역 보육원 졸업 대학생 기숙사비 지원, 조손가구 동절기 물품 지원, 장애인 복지시설 차량 기부, 친환경 종이봉투 지원 사업 진행 등 제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관련기사
- 넥슨, 신작 출시 속도…던파모바일·프로젝트D 속도2021.11.22
- 넥슨 기대작 던파모바일, 11월 25일 사전 등록2021.11.16
- 넥슨, 3분기 영업익 3천137억...메이플·던파 실적 견인2021.11.09
- 네오플 사이퍼즈, 언택트 토너먼트 시즌2 종료2021.11.08
노정환 네오플 대표는 “힘들게 투병 중인 환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네오플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오진택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 지회장은 “네오플의 따뜻한 도움으로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이 다시 건강한 일상을 꿈꿀 수 있을 것”이라며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환아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