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게임용 주변기기 브랜드 로캣이 텐키리스 기계식 키보드 '벌칸 TKL 프로 화이트'를 국내 출시했다.
이 키보드는 키를 눌러 접점이 맞닿아야 인식하는 스위치 대신 빛 차단으로 키를 인식하는 '타이탄 옵티컬 스위치'를 이용한다. 반응 속도가 기존 기계식 스위치 대비 1/40인 최단 0.2ms이며 키 스트로크 수명도 1억회 이상으로 늘어났다.
숫자 입력에 필요한 키패드를 빼 책상 위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마우스가 움직이는 공간도 추가 확보했다. 본체 재질은 알루미늄으로 내구성을 강화했다.
색상 이외 기능이나 성능은 기존 출시된 벌칸 TKL 프로와 동일하다. 정가는 18만 9천원, 무상보증기간은 구매 후 2년간이며 국내 유통은 공식 수입사인 민트탭스가 담당한다.
관련기사
- USB 장치 이용한 윈도 '권한 상승' PC 공격 기승2021.09.01
- 로지텍, 피파온라인4 오픈 리그 공식 후원2021.07.19
- 로캣, 멤브레인식 게임용 키보드 '마그마' 출시2021.06.28
- 삼성전자, '스마트 키보드 트리오 500' 출시202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