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온라인 세미나 ‘디지털스펙트럼 2021’ 개최

컴퓨팅입력 :2021/11/23 11:29    수정: 2021/11/23 11:29

메가존클라우드가 기업의 디지털 성장을 위한 클라우드 전략과 사례를 담은 디지털 세미나 ‘디지털스펙트럼 2021’을 개최한다고 23일에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디지털스펙트럼 2021’은 메가존클라우드가 협력 파트너사 및 고객사와 함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례와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최근 기업의 가장 큰 화두는 기존 서비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일 것이다. 미국의 포춘지에서 발표한 미래 기업 상위 10%에 포함된 기업들을 보면 애플, 테슬라, 넷플릿스 등 대부분이 디지털 기업들인 것만 보아도 디지털이 대세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디지털 기업이 주목받고 있는 것도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디지털스펙트럼(이미지=메가존클라우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심에 있는 비즈니스가 바로 클라우드 비즈니스다. 특히 국내에는 클라우드 전문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의 급성장이 주목할 만하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12년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국내 최초 파트너사로도 국내 클라우드를 도입한 이 후로 국내 주요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클라우드 기술 지원 및 디지털 비즈니스 컨설팅을 5,000여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여 왔으며, 최근 누적 2천4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또한 유치한 상태이다.

메가존클라우드의 인프라스트럭처,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4가지 주제에 맞춰 ▲클라우드 이전/경영 전략/운영 ▲솔루션 및 비즈니스 운영 플랫폼 ▲엔터프라이즈 지원 서비스 ▲빅데이터 활용 및 신기술 도입에 대한 메가존클라우드와 협력파트너사의 역량과 고객사례를 통해 디지털기술 활용방안을 발표한다.

각 주제별 키노트 발표는 전 아마존웹서비스 엔터프라이즈 세일즈 총괄에서 메가존클라우드에 조인한 메가존클라우드 황인철 공동대표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클라우드에 대해 발표하고, Digital X1 (디지털엑스원) 정우진 대표’가 최근 많은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분야인 ‘메타버스’ 분야에 대해 엔터프라이즈 디지털 및 IT관점에서 발표한다.

뿐만 아니라 오퍼링, 파트너, 고객사례 등 3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세션이 구성되어 있어 성공사례와 최신기술에 대해 깊이 있는 세션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디지털 세미나에서는 대형 엔터프라이즈 고객사와 게임사, 글로벌 플랫폼사가 참여하여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진행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성공 사례에 대해서 직접 발표한다.

기아자동차의 ’EV6 고객 체험을 위한 온라인 3D 비주얼라이저의 AWS GPU 활용’ 사례,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인 위버스컴퍼니의 ‘아키텍쳐 온 퍼블릭 클라우드’, 세계 최대 e스포츠 및 게임 전적 데이터 서비스 기업인 오피지지(OPGG)가 ‘온프레미스에서 AWS로의 전체 마이그레이션’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디지털스펙트럼 2021’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 방법은 ‘디지털스펙트럼’ 세미나 사이트에서 세션 시청, 상담 신청, 설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적립한 포인트로 응모할 수 있다.

황인철 메가존클라우드 공동대표는 “디지털스펙트럼2021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궁금증과 전략 수립을 위한 메시지를 메가존클라우드와 협력파트너사들과 함께 저희 경험을 다양한 클라우드와 플랫폼 비즈니스, 다양한 워크로드에 대한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빅데이터 분야에 대해서 각각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디지털 세미나 형식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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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메가존클라우드가 MSP 분야 강점을 가지고 있던 부분을 더욱 강화하고, 특히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에게 보다 메가존클라우드의 최적화된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하고, 적용하는데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와 메가존 관계사는 1천600여명의 클라우드 전문가들과 함께 작년 매출 5천400억원을 달성했다. 올해에는 8천2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홍콩, 베트남 등 6개 해외지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