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 어린이용 '사운드폼 미니 무선 온이어 헤드폰' 출시

부드러운 쿠션 소재 이어컵, 볼륨 크기 최대 85dB…아동 청력 보호

홈&모바일입력 :2021/11/22 15:07

벨킨이 어린이를 위해 설계한 사운드폼 미니 어린이용 무선 온이어 헤드폰을 국내에 출시한다.

벨킨 사운드폼 미니 어린이용 무선 온이어 헤드폰은 어린이를 위해 설계된 제품인 만큼 편안한 착용감과 청력 보호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해 만들어졌다. 부드러운 쿠션 소재의 이어컵과 조절 가능한 헤드밴드가 어린이가 장시간 착용했을 때에도 불편함을 주지 않는다. 

볼륨 크기는 최대 85데시벨(dB) 수준으로 제한된다. 온라인 수업과 자동차 뒷좌석에서 영상 감상 등 장시간 청취로부터 어린이의 귀를 보호한다.

벨킨 '사운드폼 미니 어린이용 무선 온이어 헤드폰' 안태린 어린이 모델 착용 모습(사진=벨킨)

이 제품은 손상 방지 소재로 제작됐다. 어린이가 헤드폰에 물이나 음료 등의 액체를 쏟거나 제품을 던지는 행위, 예기치 못한 사고에도 최대 2년 동안 사용 가능하도록 내구성 테스트를 거쳐 안전하다.

어린이가 어른의 도움 없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쉽고 직관적인 터치 컨트롤을 갖췄다. 블루투스 5.0을 지원해 10미터(m) 내에서 연결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또 블루투스 연결로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기기와 호환돼 어린이의 온라인 수업 또는 비대면 학습에 유용하다. 한 번 완충으로 최대 30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며, 15분의 짧은 충전으로 40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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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 사운드폼 미니 어린이용 무선 온이어 헤드폰은 현재 코스트코 일부 매장(천안, 공세, 세종, 대구, 일산 지점)과 네이버 공식몰, 11번가, 지마켓, 옥션 등 주요 온라인 몰에서 판매 중이다. 소비자 가격은 3만9천원이다.

한편, 벨킨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하율 역으로 출연한 아역 배우 안태린를 사운드폼 미니 어린이용 무선 온이어 헤드폰의 홍보 모델로 발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