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국형 투싼 하이브리드·N라인 공개

친환경·고성능 SUV로 세계 최대 시장 공략

카테크입력 :2021/11/19 13:36

현대차가 2021 광저우 국제 모터쇼에서 중국형 투싼 하이브리드와 N라인을 공개했다.
현대차가 2021 광저우 국제 모터쇼에서 중국형 투싼 하이브리드와 N라인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19일 2021 광저우 국제 모터쇼에서 중국형 투싼 하이브리드·N라인을 공개했다.

중국형 투싼 하이브리드는 지난 4월 중국에서 출시한 신형 투싼 파생 모델이다. 2.0 GDI 하이브리드 엔진에 하이브리드 전용 6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했다.

중국형 투싼 N라인은 전용 프런트 범퍼, 머플러, 휠, 시트 등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N 정체성을 극대화할 N 엠블럼도 그릴, 펜더, 스티어링 휠에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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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철 베이징현대 판매본부장은 "현대차는 친환경차 모델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고성능 모델로 중국 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광저우 모터쇼에서 1천400㎡(약 424평)의 공간을 마련하고 팰리세이드, 아반떼 스페셜 에디션 다크 나이트 등을 포함한 13대의 신차를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