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부동산 플랫폼 강화에 나섰다.
19일 KB국민은행은 부동산 정보 플랫폼 '리브부동산(Liiv부동산)' 브랜드명을 'KB부동산'으로 오는 24일부터 변경해 새 출발한다고 밝혔따.
KB부동산은 지도를 기반으로 부동산 정보를 한데 모아 보여주는 차별화된 부동산 정보 플랫폼이다. KB시세부터 실거래가, 매물가격, 공시가격, AI예측시세, 빌라시세까지 다양한 가격 정보를 한 곳에서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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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이 작성한 아파트의 매력 포인트나 단지 사진 등 고객이 직접 올린 후기가 플랫폼 전면에 보일 수 있도록 개선했다.
KB부동산에 흩어져 있는 부동산 정보를 고객 니즈에 따라 재가공한 'KB부동산 실험실(가칭)'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가장 비싸게 실거래된 아파트를 비롯해 실거래 상승폭이 가장 높은 단지와 낮은 단지 등을 알기 쉽게 보여주는 기능이다. 시범 운영기간 동안 고객 호응이 높은 서비스만 정규 메뉴로 남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