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를 위한 데이터 활용 교육 기업 에이블런이 지디넷과 함께 '코딩없는 빅데이터 분석과정' 3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본 과정은 IT비전공자, 일반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누구나 손쉽게 배울 수 있는 '노코드' 방식을 통해 별도의 프로그래밍 없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기존의 데이터 활용 및 IT 교육과정들은 어려운 파이썬이나 R 등 별도의 프로그래밍 언어와 문법 등을 배워야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과정이 대부분이었다. 이에 에이블런은 지디넷과 함께 비전공자 직장인, 취업준비생 외에도 데이터 활용에 관심있는 비전공자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활용해볼 수 있도록 교육을 설계했다.
주요 내용은 ▲엑셀을 통한 웹크롤링 ▲공공데이터(API) 연동하기 ▲기술통계의 이해 ▲히스토그램을 통한 탐색적 데이터 분석 ▲소셜분석을 통한 니즈 파인딩 등이 있다. 지디넷을 통해 신청 시 높은 할인가로 한 달 동안 무제한 수강이 가능하다.
신청은 지디넷 홈페이지의 교육 메뉴에서 매 월말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및 결제가 완료된 수강자를 대상으로 매월 초 교육 수강을 위한 별도 안내가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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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런 교육 담당자는 "누구나 데이터를 활용해야하는 시대가 되었지만 누구나 생각만큼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막막해한다"며 "어렵게 파이썬 등으로 시작하거나 100시간 이상의 교육을 들으면서 부담스러워하지 말고, 차라리 노코드 방식으로 데이터를 활용하다보면 거부감도 줄고, 실무에 연계할수 있는 방법도 많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이블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증 SW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서 지난 2019년부터 비전공자, 일반인, 취업준비생, 사내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데이터 활용교육과 워크숍, 맞춤형 교육의뢰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