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 산업기술 진흥 공로 동탑훈장 수상

빅데이터 플랫폼 '테라원'은 장관상 받아 겹경사...코스닥 이전 상장 추진

컴퓨팅입력 :2021/11/17 14:21

빅데이터 전문기업 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 대표가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년 산업기술진흥 유공 및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산업기술진흥 유공자로 선정돼 정부가 수여하는 동탑 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 데이터스트림즈 빅데이터 플랫폼 '테라원(TeraONE)'이 대한민국 기술대상 장관상을 받았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했다. 올해 9월 창립 20주년을 맞은 데이터스트림즈는 국내 빅데이터 솔루션 시장 선두기업이다. 가트너에서도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 받아 현재 코스닥 이전 상장을 추진 중이다. 앞서 이 대표는 최근 모 언론사가 주최한 

 '2021년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행사에서 글로벌 경영부문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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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가 17일 열린 '2021년 산업기술진흥 유공 및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동탑 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날 데이터스트림즈 빅데이터 플랫폼 '테라원(TeraONE)'도 장관상을 받았다.

이영상 대표는 "지난 20년간 기술력이 최우선이라는 사명으로 막대한 R&D 비용과 인력을 투자해 제품(솔루션)을 만들어왔다"면서 "우리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데이터 솔루션들이 공공, 금융, 제조 등 각 분야에 적용돼 대한민국 산업기술 진흥에 기여했다는 점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우리 기술을 총집적한 빅데이터 플랫폼 테라원이 글로벌 유수 제품과 비교해 손색이 없는 한국의 대표적인 빅데이터 솔루션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면서 "영광스러운 수상을 계기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시 시작하는 각오로 기술개발과 경영에 보다 박차를 가하여 대한민국 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