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1'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미마이크로닉스는 2019년 이후 2년만에 개최된 지스타에서 자체 디자인 센터를 통해 개발한 게임용 키보드와 마우스, 헤드셋 등 주변기기 23종과 현재 유통중인 '마닉' 브랜드 주변기기 체험 코너를 마련했다.
자연과 동물에서 영감을 얻은 '모프', 빠른 속도를 표현한 '워프', 로봇과 첨단기술을 테마로 한 '메카' 등 기존 출시된 4종 제품과 함께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제품 19종이 주요 전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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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마이크로닉스 관계자는 "관람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출시를 앞둔 제품들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간단한 게임에 참가한 관람객 대상으로 키보드 팜레스트와 항균 마우스 패드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일부 제품은 시중가 대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