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대표 이경일)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기반을 둔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전문기업 솔트룩스이노베이션(구 우원소프트)과 함께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AI 솔루션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솔트룩스이노베이션은 지난 14년 동안 다양한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온 부산 스타트업으로, 솔트룩스의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받아들여 더욱 진일보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솔트룩스이노베이션과 솔트룩스가 만나 부울경 지역에 어떠한 혁신을 제공할지, AI가 어떻게 기업의 생산성,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지 등을 다양한 성공 사례와 앞선 기술력을 통해 소개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대국민 맞춤형 개인비서 서비스 ‘국민비서 구삐’를 시작으로 NH농협은행, 한국투자증권, 한국전력 등 다양한 기업에 도입된 챗봇과 콜봇, 인공지능컨택센터(AICC), 3D 캐릭터와 결합된 AI 메타휴먼 서비스 등 대화형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고객 응대 및 고객 맞춤형 서비스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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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지능형 전자재판 서비스와 디지털뉴딜의 핵심인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등 초대규모 데이터 구축, 분석 및 지능형 검색, 개인화 추천까지 가능한 빅데이터 AI분석 기술, 사례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안영훈 솔트룩스이노베이션 대표는 “향후 20년은 디지털 자산 위에 모든 것이 AI화 되는 'AI 트랜스포메이션'이 진행될 것”이라며 “아직까지 열악한 부산 지역의 데이터 생태계 기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기관·단체들이 AI와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