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정기이사회를 열고 조직개편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오는 17일 정기이사회를 열어 경영진 교체방안 등 조직개편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는 계속해서 올해 연말까지 새로운 조직체계와 리더십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언급해왔다. 지난 5월 네이버 직원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후 회사 안팎에서는 경영쇄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때문에 17일 있을 이사회에서 경영진 교체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네이버에서는 "확인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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