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요기요'의 딜리버리 서비스 '요기요 익스프레스'가 자사 라이더들의 겨울철 안전하고 따뜻한 배달을 위한 '2021 윈터 세이프티' 캠페인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요기요 익스프레스는 지난 2019년부터 라이더들의 안전한 배달을 위한 시즌 물품 무상 지원과 이륜차 안전 운행을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이르게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해 바깥에서 배달 서비스를 수행하는 라이더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빠르게 방한용품을 선물하기로 했다.
올해 지원 품목은 겨울용 바이크 방한 토시와 넥워머(바라클라바), 브레이크 레버 스펀지 등으로 추위 속에서 오토바이를 타는 라이더들의 보온을 위해 준비했다.
관련기사
- 배달앱서 재난지원금 사용할 때 알아야할 것2021.09.15
- 요기요 익스프레스, 라이더들에게 무더위 예방 용품 선물2021.06.23
- 요기요, 구독형 멤버십 ‘요기패스’ 알리는 TV광고 시작2021.11.10
- 환경사랑 요기요 "배달음식, 다회용기 쓰세요”2021.11.09
특히, 올해는 특별히 빛 반사 기능으로 야간 운행 시 라이더의 위치를 알려주며 안전 운행에 도움을 주는 액세서리인 리플렉터 스트랩(Reflector Strap)도 별도로 제작해 선물할 계획이다. 리플렉터 스트랩은 디자인 사회적 기업 '제리백'과 함께 한 업사이클링(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 제품으로, 옷에 쉽게 부착해 안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요기요 익스프레스 김재철 로지스틱스 실장은 "요기요 고객과 사장님들의 가장 가까이서 고생하는 라이더분들에게 안전 배달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매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라이더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위탁 업무를 수행하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