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는 글로벌 신작 콘솔 PC플랫폼의 슈팅액션 게임 ‘앤빌(ANVIL)’을 다음 달 2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앤빌은 스팀(Steam)과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인 엑스박스 게임패스를 통해 동시에 출시된다. ‘크로스 플레이’ 시스템을 적용해 스팀과 엑스박스 간 다른 플랫폼 유저들 간 실시간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 얼리억세스 버전에서는 한국어와 영어를 포함해 총 11개 언어를 지원하며 판매가는 24.99 달러(2만6천 원)이다.
앤빌은 최적화된 게임 플레이를 위해 무기 랜덤 옵션, 미니맵, 게임 옵션, 데이터베이스 기능 등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앤빌 스킬 트리 시스템 및 유물 파밍 및 장착 시스템 등 성장 시스템이 적용되어 보다 개선된 유저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위메이드, 블록체인 위믹스 연합 확대...액션스퀘어 게임 제공 예정2021.11.05
- 액션스퀘어, 블록체인 사업 강화에 300억 투자 유치2021.11.05
- 앤빌·디스테라·크로우즈...글로벌 테스트로 담금질2021.11.02
- 액션스퀘어 신작 앤빌, 11월 5~7일 스팀 테스트2021.11.01
이와함께 회사 측은 게임 출시를 앞두고 1분 30초 분량의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블록버스터 SF 영화를 방불케 하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화면과 다양한 캐릭터 소개로 꾸몄다.
액션스퀘어의 고세준 총괄프로듀서는 “오랜 기간 기다려주신 국내외 유저분들께 앤빌을 선보여 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얼리억세스로 선보이는 만큼 유저분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