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오딘, 최대 100명 모이는 결투장 업데이트

디지털경제입력 :2021/11/10 17:15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10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대표 김재영)가 개발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결투장’을 업데이트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결투장’은 일대일 전투부터 최대 100명, 50대 50까지 자유롭게 방을 생성하고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결투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최대 4개의 팀으로 나뉘어 대전을 경험할 수 있으며, 별도의 PK 패널티가 없는 환경에서 자신의 전투 능력을 확인해볼 수 있다.

‘오딘’은 추후 다양한 지형물이 존재하는 맵을 ‘결투장’에 추가해 스킬 구성 뿐 아니라, 캐릭터의 능력치와 장소 등을 고려하는 전략적인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결투장’과 함께 파티 던전에 ‘극악’ 난이도를 추가하고 신규 장신구 ‘견장’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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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물 시스템’을 개선해 ‘유물’ 소환을 실패했을 경우 사용한 ‘유물 동전’에 따라 보상 수량을 추가로 제공하고 4챕터 장비 및 아이템 획득 기회를 넓혀 모험의 재미를 더했다.

카카오게임즈는 ‘결투장’ 업데이트를 기념해 2주 간 풍성한 보상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