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유니세프(UNICEF)와 사회공헌 기부 협약식을 체결하고 전 세계 어린이들의 권리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기부금 협약식은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포구에 위치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옥에서 진행됐다.
‘유니세프(UNICEF)’는 전 세계 어린이를 돕는 유엔기구로,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어린이 보호, 긴급구호 등 공익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한국에서 유니세프를 대표하여 활발한 모금 활동과 아동 지원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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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위메이드는 유니세프에 1억원을 기부하며, 전달된 기부금은 어려운 환경의 개발 도상국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교실텐트 설치를 지원한다.
또한 유니세프와 협력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유니세프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내년도 달력을 공동 제작하고 2022년 위메이드 전 계열사 다이어리 세트에 포함,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공헌의 대한 소중한 의미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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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뿐만 아니라 보다 나은 삶을 살수 있도록 구호활동을 펼치는 유니세프에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위메이드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이후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교육 기회가 큰 위협을 받고 있다. 한국은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개도국 어린이들은 일상 회복이 아직 요원한 상황이다. 코로나19 로 더욱 열악한 교육 환경에 놓인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위메이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