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실현' 업무협약 체결

디지털경제입력 :2021/11/04 16:13

도로교통공단과 SK이노베이션, 재단법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사회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들의 위기의식을 제고하고, 기후행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과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부사장,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이 참여했다.

4일 도로교통공단이 SK이노베이션, 재단법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사회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왼쪽),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부사장(오른쪽), 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가운데). (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캠페인과 공익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 방송함으로서 대국민 홍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발걸음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업과 시민단체, 그리고 공공기관이 함께 노력하여 더 많은 분들이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9월부터 진행 중인 '안녕! 산해진미 함께 할게' 플로깅(plgging) 캠페인에 임직원이 동참할 계획이며, TBN 한국교통방송을 통해 관련된 환경 프로그램을 제작해 송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