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과 SK이노베이션, 재단법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사회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들의 위기의식을 제고하고, 기후행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과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부사장,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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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캠페인과 공익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 방송함으로서 대국민 홍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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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발걸음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업과 시민단체, 그리고 공공기관이 함께 노력하여 더 많은 분들이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9월부터 진행 중인 '안녕! 산해진미 함께 할게' 플로깅(plgging) 캠페인에 임직원이 동참할 계획이며, TBN 한국교통방송을 통해 관련된 환경 프로그램을 제작해 송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