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탑다운 슈팅(Top-down shooting) 장르의 PC 게임 ‘썬더 티어원(Thunder Tier One)’을 다음 달 7일 스팀(Steam)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와 내부 제작팀들은 장르와 플랫폼에 제한 없이 다양한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의미 있는 도전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에는 ‘썬더 티어원’을 통해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크래프톤은 오늘 스팀을 통해 전세계 게이머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시작했으며, 판매가는 1만9천900원에 확정했다.
관련기사
- 11월 게임판 바뀌나...대형 게임사 신작 뜬다2021.11.01
- 크래프톤, 서브노티카 개발사 언노운월즈 인수...5억 달러 규모2021.10.29
- 화이트큐브, 김강석 전 크래프톤 대표 사외이사로 영입2021.10.28
- 리니지-배그-세나 최신작, 겨울 시즌 글로벌 출격2021.10.26
‘썬더 티어원’은 사실적인 슈팅 플레이와 전략적 요소를 특징으로 하는 탑다운 슈팅 게임이다. 게이머가 1급 요원이 되어 특수 작전 부대를 이끌어 나가는 설정으로, 1990년대 초반 배경의 가상의 동유럽 국가 살로비아(Salobia)에서 테러리스트 집단에 맞서 싸우게 된다.
주요 특징은 디테일과 리얼리즘이다. ‘썬더 티어원’ 게임 내 무기들은 발사 속도, 탄속, 유효 사거리와 정확도 등 각각의 고유 특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게이머는 장착하는 총기의 종류에 따라 전략을 세우고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