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재팬 IT 위크'서 인증 솔루션 소개

생체인증·DID 플랫폼 등…온라인 상담 진행

컴퓨팅입력 :2021/10/27 16:54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은 27일 열린 일본 IT 전시회 ‘재팬 IT 위크’에서 블록체인 기반 분산ID(DID) 플랫폼 ‘옴니원’을 비롯한 자사의 주요 인증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27일부터 3일간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진행되는 재팬 IT 위크는 작년 기준 500여개 기업들이 참가하고, 약 2만2천명 이상이 방문했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행사 내 정보보안 엑스포에 참가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는 원격으로 현지 고객들을 만난다. 행사장에 설치된 오프라인 부스에 방문하는 고객들과 화상 시스템으로 연결해 라온시큐어의 주요 솔루션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온라인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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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회째 이 행사에 참가하는 라온시큐어는 옴니원 외 현지 파트너사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 금융기관과 대기업 등 고객사를 확보한 패스트아이덴티티온라인(FIDO) 기반 다채널 인증 플랫폼 ‘터치엔 원패스’와 인증 통합 관리 플랫폼 ‘원억세스EX’ 등 주요 인증 솔루션들을 선보인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코로나19를 계기로 일본 정부 차원에서 사회 전반의 디지털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만큼 안전하고 편리한 인증 체계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라온시큐어는 구독형 생체인증 서비스의 성공적인 출시를 지렛대 삼아 현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며 일본 차세대 인증 시장에서 승기를 잡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