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제 3회 SW미래채움 네트워킹데이 개최

전국 10개 지역 SW전문강사 역량 강화와 정보 교류차 시행

컴퓨팅입력 :2021/10/26 16:46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김창용)은 전국 10개 지역 SW미래채움센터에서 활동하는 SW강사와 함께 ‘2021 SW미래채움 네트워킹데이’를 26일 개최했다.

'SW미래채움 네트워킹데이'는 초중등학생 대상 학교 밖 SW교육을 지원 중인 SW미래채움센터 10개소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SW전문강사의 역량강화 및 정보교류를 위해 2019년부터 시작한 연례 행사다.올해 세번째로 열렸다. SW미래채움센터 10곳은 강원, 경남, 인천, 전남, 충북, 경기, 경북, 울산, 제주, 충남 등이다.

1부에서는 ‘SW! 미래를 채우다.’를 주제로 전국 10개 SW미래채움센터 사업 추진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했다. 이어 ‘포노사피엔스시대, 디지털 신대륙에 상륙하라!’를 주제로 SW교육의 패러다임 전환 방향성 제시를 위한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정수진 NIPA 팀장이 'SW미래채움'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2부에서는 'SW미래를 만들다'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가 마련됐다. SW미래채움센터 현장에서 활동하는 우수SW강사 세 명의 성공담을 공유하고 질의응답(Q&A) 시간을 가졌다. 경력단절 여성에서 코딩 전문가로 활동하는 권순영 강사와 SW코딩 프로젝트 챌린지의 멘토 경험을 공유한 오영숙 강사, SW강사님들, 공부의 끝은 어디인가요?를 주제로 이야기한 김부경 강사 등 세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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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전국 10개 SW미래채움센터를 온라인으로 연결, 진행했다. 중계 현장에는 강연 등 행사 진행을 위해 필요한 인원만 참여, 행사를 실시간으로 유뷰브로 중계했다.

김창용 NIPA 원장은 "아이들이 미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활동해 주시는 강사님들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SW교육을 필요로 하는 전국 곳곳에 다양한 교육과 지원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