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글로벌 원빌드로 출시할 예정인 '리니지W'의 사전 다운로드 일정을 공개했다.
25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에 따르면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의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가 다음 달 2일 낮 12시부터 시작한다.
이는 다음 달 4일 00시 '리니지W'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게임 접속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리니지W'의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는 엔씨소프트의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PURPLE)'과 구글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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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의 출시를 알리는 카운트다운 페이지를 공식 홈페이지에 오픈했다.
'리니지W'는 모바일과 PC로 즐길 수 있는 엔씨소프트의 최신작이다. 리니지 IP를 계승한 이 게임은 국내 포함 글로벌 이용자들을 겨냥한 인공지능(AI) 채팅 번역과 혈맹 등 집단 전투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한 게 주요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