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금융보안원이 주관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능 적합성 심사'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표준API 규격에 따라 심사가 진행되며, 최종 심사에 통과함으로 우리은행은 오는 12월 1일 마이데이터(본인 신용정보 관리업)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 측은 "11월 한 달간 실데이터 기반으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우리은행 모바일 뱅킹 '우리 원 뱅킹'을 통한 통합 자산관리 및 생활플랫폼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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