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와 스누아이랩이 금융분야의 AI 플랫폼 및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원천기술과 경쟁력 있는 분야의 협력을 통해 금융 분야의 AI 관련 사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력의 핵심과제는 빅데이터와 딥러닝의 자동화 AI 플랫폼 모델이 개발하고 금융 플랫폼에 적용하는 것이다.
개발자가 데이터를 추가로 확보하거나 성능향상 작업을 할 필요없이, 플랫폼에 적용된 소프트웨어와 솔루션 등의 성능 개선 작업이 자동으로 진행되어 기존 시스템 대비 저비용 고효율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누아이랩은 서울대(기술지주), 현직 AI전공 교수 6명과 삼성종합기술원, 삼성테크윈 핵심 연구원들이 주축이 돼 2019년 2월 설립한 조인트벤처다.
국내 AI 분야 권위자들이 의기투합해 뭉친 회사로 독창성과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딥러닝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 수집/학습/배포 과정 및 시스템 관리를 자동화하는 딥러닝 자동화 플랫폼 AI 오토케어 플랫폼을 개발하고 사업분야별 상용화를 진행하고 있다.
오토케어 플랫폼은 현장 적응형 준지도 학습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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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는 국내 최고의 스마트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다수 시중 금융기관에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박민수 핑거 대표는 “금융 플랫폼에 강점이 있는 핑거와 국내 최고의 AI 기업인 스누아이랩의 협력으로 AI를 접목한 스마트 금융 플랫폼 시장에서 리딩컴퍼니의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