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핑거'가 한국수출입은행의 '디지털 플랫폼 구축' 공급 계약을 3일 맺었다고 밝혔다.
핑거 측은 "계약 금액은 약 100억원 수준으로, 올해 핑거가 수주한 플랫폼 구축계약 중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국내 수출기업의 정책금융 접근성 제고와 업무 효율 증대를 위해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진행한다.
핑거는 온·오프라인이 혼재되어 있는 기존 업무 프로세스를 온라인 채널로 전환하고, 11개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이는 IBK시스템과 핑거가 공동으로 수행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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