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오는 24일부터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2일 밝혔다. 여자프로농구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난 ‘삼성생명’과 ‘KB’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2022년 3월 27일까지 5개월간 정규리그를 치른다. 이후 4월부터 진행되는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결정전을 통해 올해 우승 팀을 가린다.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는 ‘ContiNEW, WKBL’이라는 새로운 시즌 슬로건을 발표하며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새롭게 발표된 슬로건은 지난 시즌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던 여자프로농구가 올 시즌에도 그 기세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시즌 ‘KB’와 ‘우리은행’의 양강 구도가 깨지며 ‘삼성생명’이 우승을 차지한 만큼, 우승컵을 향한 다툼은 여느 시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2022 여자프로농구’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외국인 선수 없이 경기를 치른다. 국내 선수들의 출전 시간이 늘어나다 보니 김한별, 박지수, 강이슬 등 국내 스타플레이어가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신인도 다수 발굴되며 리그의 재미를 더 하고 있다. 또한 트레이드를 통해 팀에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과, 신인 선수들의 향상된 경기력으로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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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로 즐기는 스포츠 중계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아프리카TV BJ(1인 미디어 진행자)들의 생중계도 진행된다. 아프리카TV에는 정보와 재미를 다 잡을 수 있는 전문가, 인기 BJ 등 다양한 BJ들이 개성 있는 농구 중계 활동을 하고 있다. BJ와 유저가 서로 소통하며 즐기는 아프리카TV만의 중계 문화를 통해 남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생중계를 보지 못한 유저들을 위한 VOD 서비스도 제공된다.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다시보기 VOD는 아프리카TV 스포츠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아프리카TV 농구중립 공식 방송국에서는 매 라운드 경기 일정과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