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는 ‘2021 레드 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분야 모빌리티·수송 부문에서 제네시스 엑스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3월 공개된 전기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는 2021 레드 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제네시스 엑스 외관은 방패 모양 크레스트 그릴과 휠 아치를 관통하는 두 줄 전조등으로 낮고 넓어 보인다. 운전자 중심의 실내는 한국 특유의 미적 요소 ‘여백의 미’를 강조한다.
루크 동커볼케 제네시스 부사장은 “제네시스 엑스 콘셉트에서 느껴지는 우아함은 하나의 조각과도 같은 아름다움을 뽐낸다”며 ”제네시스 엑스는 핵심 디자인 요소 ‘두 줄’을 차량 곳곳에 적용, 앞으로 출시할 전기차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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