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노매즈, 서울시 개인정보 노출 조기 경보시스템 사업 수주

컴퓨팅입력 :2021/10/20 11:26

아이티노매즈(대표 김성진)는 서울특별시 개인정보 노출 조기 경보시스템 사업을 수주하여 아이-피엠에스(i-PMS)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특별시는 지난 9월 3일 지자체 최초로 산하 홈페이지 개인정보 노출 방지를 위한 서울시 및 자치구, 투자·출연기관 대표 홈페이지와 서울시 대표 SNS에 대한 개인정보 노출 조기 경보 시스템 구축 사업을 공고했다.

아이티노매즈는 개인정보보호 전문기업으로서 홈페이지 내 개인정보 진단 제품 i-PMS를 내세워 입찰 경쟁에 참여, 같은 달 27일 낙찰자로 최종선정되어 i-PMS를 공급하고 해당 사업을 수행하게 되었다.

개인정보노출 조기 경보시스템 개념도

해당 사업은 지자체 최초로 구축 및 운영되는 개인정보 노출 조기 경보 시스템으로 아이티노매즈는 "철저한 준비와 수행으로 서울특별시의 개인정보보호 보호 강화에 이바지하고,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의 새로운 척도를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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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노매즈는 2008년 홈페이지 내 개인정보 진단 제품 i-PMS for SCAN을 출시한 바 있다. i-PMS v1.0은 국내 홈페이지 개인정보 진단 제품 중 가장 정확히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2019년에는 게시판에 개인정보가 게시되는 것을 차단·필터링하는 i-PMS for 필터를 출시하여 시장해 공급해오고 있다. 두 제품 모두 GS1등급으로 조달청 종합쇼핑몰에 우선구매 대상 제품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나라장터 상생세일 제품으로서 돌아오는 22일까지 30% 할인가에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