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노매즈-오늘소프트,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컴퓨팅입력 :2021/08/05 18:01

아이티노매즈와 오늘소프트는 홈페이지 개인정보보호와 디지털 아카이빙 시장의 새로운 척도를 제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티노매즈는 국내 홈페이지 개인정보 탐지제품 중 가장 정확히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이는 타사 경쟁제품에서는 수집하지 못하는 특이유형의 홈페이지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데이터를 수집하고 개인정보를 탐지할 수 있게 한다.

김성진 아이티노매즈 대표는 “다른 경쟁제품에서는 탐지하지 못한 게시판 내 개인정보에 대해 자사 솔루션인 아이피엠에스(i-PMS)가 이미 여러 차례 다수의 개인정보를 탐지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안내함으로써 제품의 높은 기술력은 이미 증명되었다”라고 전했다.

아이티노매즈와 오늘소프트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미지=아이티노매즈)

오늘소프트는 수많은 기록물을 관리하는 디지털 아카이빙 시스템(DAMS)에 정확한 개인정보 탐지 기능을 제공하는 아이티노매즈 아이피엠에스 제품을 탑재함으로써 디지털 아카이빙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아이피엠에스를 탑재한 DAMS는 기록물에 존재하는 수많은 개인정보까지도 탐지가 가능해져 별도의 개인정보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없어진다. 그러므로 오늘소프트의 DAMS만 구축하여도 개인정보 탐지까지 가능하며, 타사 아카이빙 제품과는 차별화된 기술적 장점을 제공할 수 있다.

아이피엠에스는 탐지된 개인정보에 대해 일반 사용자의 접근을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하여 홈페이지 개인정보보호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개인정보 탐지 제품은 개인정보 탐지만 가능하고, 이후 탐지된 개인정보에 대해서는 담당자가 삭제 조치하기 전까지 방치되고 있던 실정이다.

아이피엠에스는 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탐지된 개인정보에 대해 즉각적인 격리와 유출 방지 효과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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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소프트와 아이티노매즈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제품 경쟁력 확보와 더불어 누구나 쉽게 자사 홈페이지의 개인정보를 탐지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서비스를 런칭할 계획이라고 한다.

개인정보보호 제품은 수많은 공공기관과 지자체에 설치되어 있지만, 소규모로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재단, 협회, 종교 단체 등은 높은 비용으로 구매 및 운영이 어려웠던 실정이다. 이에 오늘소프트와 아이티노매즈는 저렴한 도입 비용으로도 홈페이지에 내 존재하는 개인정보를 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서비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