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 14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의 ‘제4회 전국 일자리위원회 워크숍’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천100명의 일자릴 만든 공로를 인정받아서다.
일자리위원회는 지방정부·공공기관·민간 등이 제출한 80개의 일자리 사례 가운데 우수한 성과를 낸 11개 사례를 선정했다.

진흥원은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보건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청년·여성·시니어·혁신 등 분야에서 일자리 중점 사업을 추진, 2천100명의 바이오헬스분야 일자리 창출을 선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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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진흥원은 ▲혁신형 의과학자 240명 ▲바이오공정인력(K-NIBRT) 240명 ▲제약·의료기기·국제의료 전문 인력 132명 등 청년 일자리를 발굴했다. 이와 함께 ‘고령친화 일자리 중개 플랫폼 운영’을 통해 498명의 노인 일자리도 창출했다.
진흥원은 “청년·여성·고령자·혁신·사회적 가치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바이오헬스분야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