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플랫폼 홈리에종, 디자이너 자동 추천 큐레이션 출시

이용자 인테리어 스타일 데이터 기반해 맞춤형 디자이너 추천해줘

인테리어 플랫폼 홈리에종이 빅데이터 기반 디자이너 자동 추천 큐레이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홈리에종 디자이너 자동 추천 큐레이션 서비스는 이용자의 인테리어 스타일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신이 원하는 맞춤형 디자이너를 자동 추천해 준다. 홈리에종 홈페이지에서 서비스 신청서를 제출하면 스타일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이용자는 ▲시공 여부 ▲시공 종류 ▲스타일링 정도 ▲가구 구매 ▲공실 여부 등 상황에 맞게 카테고리를 선택해 이에 해당되는 디자이너를 자동으로 제안받게 된다.

홈리에종

홈리에종 디자이너 자동 추천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맞춤형 큐레이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디자이너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경력 ▲스타일 ▲시공 정도 ▲서비스 가능 범위 등 상세 정보를 제공받아 홈스타일링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인테리어 전문가에게 컨설팅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홈리에종은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문성을 보유한 디자이너를 섭외하고, 이들의 인테리어 포트폴리오를 분석해 고객의 취향과 상황에 맞게 연결하고 있다.

홈리에종 서비스 화면

이전까지는 유선 상담을 통해 진행해야 했던 디자이너 추천 방식이 자동화되면서 시간 제약 없이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맞춤형 디자이너를 제안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또 홈리에종 이용자는 디자이너 선택 후 계약금 결제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나아가 홈리에종은 파트너십을 맺은 디자이너에게 포트폴리오 촬영, 콘텐츠 발행, 고객 피드백 등을 지원한다.

박혜연 홈리에종 대표는 “홈리에종은 1:1 전문 디자이너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홈스타일링·인테리어 특화 데이터를 바탕으로 디자이너 자동 큐레이션 기술을 적용했다"며 “앞으로 인테리어가 필요한 누구나 쉽고 빠르게 디자이너를 만나고, 홈리에종의 프로젝트 케어 시스템을 통해 즐거운 인테리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