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매트릭스, 행안부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컴퓨팅입력 :2021/10/14 14:05

비아이매트릭스(대표 배영근)가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본 사업은 지난 9월 1일을 시작으로 앞으로 2년간 11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CJ 올리브네트웍스가 공동 컨소시엄사로 함께한다.

기후변화와 신종 감염병 등으로 인한 재난이 복잡, 대형화됨에 따라 재난관리를 위한 자원관리가 매우 중요하게 되었다. 이에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은 범정부적으로 재난정보 인프라를 제공하고 민관협력으로 구호문자를 신속하게 제공하여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구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비아이매트릭스

또한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재난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는 등 재난 대응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체계의 혁신을 위해 관련된 법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민간의 재난관리 공급기업 및 물류기업과 함께 17개 광역시도에 통합거점센터를 구축하는 등 재난관리 공급망체계 확보를 핵심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비아이매트릭스는 재난수습에 필요한 자원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 확보가 가능한 통합관제 서비스를 비롯하여, 중앙정부 차원에서의 재난물자에 대한 소요계획, 비축계획, 구매계획, 분배계획 등의 통합 계획용 업무와 공급관리 및 수불관리 등의 공급망관리 시스템을 맡아서 구축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한국판뉴딜의 주요 대표과제인 ‘4대 분야 핵심 인프라 디지털 관리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국민안전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비아이매트릭스는 디지털 초혁신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초연결 및 초지능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통합관제 체계를 구축하고, 불확실한 재난 발생에 대한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소요 및 공급계획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지능형 공급망 계획 시스템을 구축한다.

비아이매트릭스의 황선민 전략사업본부장은 “불확실한 국가 재난상황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물자 제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공급망 관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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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공학 및 인공지능 기반의 순수 국산기술로 개발한 비아이매트릭스의 데이터 분석, 화면 개발 자동화, 시뮬레이션 및 최적화 기술력과 다양한 사업분야에서의 공급망계획(Supply Chain Planning)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CJ 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비아이매트릭스는 2005년 설립 이래 순수 국산기술로 다양한 지능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개발하여 제조, 금융, 서비스, 건설, 공공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데이터 분석, 리포트 자동화와 각종 계획용 솔루션 분야의 다양한 성공적 구축사례를 보유한 강소기업이다. 공급망 계획 솔루션 시장에서도 삼성, 포스코, SK, GS, 롯데 등 여러 제조기업에서 수요예측, 수요계획, 공급계획, S&OP 등의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