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플랫폼 어메이저, 글로벌 메타버스 페스티벌 생중계

‘클럽 캐스퍼 2021’ 11일부터 6일간...박문치, 김뜻돌 등 참여

중기/스타트업입력 :2021/10/11 10:53    수정: 2021/10/11 13:14

글로벌 K-POP 온라인 라이브 플랫폼 어메이저가 레이블 매직 스토르베리 사운드와 함께  글로벌 온라인 페스티벌 ‘클럽 캐스퍼 2021’(CLUB CASPER 2021)을 전 세계 생중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6일간 12팀의 아티스트와 관람객이 함께 떠나는 온라인 패키지여행 콘서트’라는 콘셉트다. 얼음 협곡과 사막 등 특별한 배경으로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CLUB CASPER 2021은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겸비한 다양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캐스퍼라이브_SNS

‘뉴트로 천재' 박문치와 개성 넘치는 싱어송라이터 김뜻돌을 필두로 혜성처럼 등장한 밴드 ‘TRPP’, 독창적인 퍼포먼스가 특징으로 꼽히는 밴드 ‘실리카겔’ 등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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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저의 라이브는 기존의 스트리밍과 달리 스타의 모습을 일방적으로 바라보는 형식의 라이브가 아닌 유저들이 아바타를 직접 꾸며 가상의 공연장에서 함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함께 모여 공연을 관람하는 다른 이용자의 아바타들과 함께 O.X 퀴즈게임에 참여하고 아티스트 이름이 적힌 디지털 플래카드를 흔들 수도 있다.

CLUB CASPER 2021는 11일부터 16일까지 총 6일간 매일 오후 8시에 어메이저 앱을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티켓은 어메이저 앱 또는 케이브콘 홈페이지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어메이저 클럽 캐스퍼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