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 토마스 클라인)는 온라인 판매 채널 ‘메르세데스 온라인 샵’에서 차량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소비자는 메르세데스-온라인 샵에서 공식 딜러사가 판매하는 차량 정보를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다. 필터 기능을 사용해 모델, 색상, 옵션, 가격 등 원하는 조건을 설정할 수 있다.
차량 결정 후 견적 및 상담 요청을 할 수 있고, ‘지금 주문하기’로 100만원을 결제하면 해당 차량을 즉시 예약할 수 있다. 취소하면 전액 환불도 받을 수 있다.
다만 예약을 완료한 뒤 전시장에 방문해 계약서 작성, 잔금 처리, 차량 인수 등 남은 과정을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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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앞으로 온라인 샵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전용 모델을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즐거움을 선사할 방침이다.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시대 흐름을 반영한 편리한 구매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