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 700여대를 국군 지휘 차량으로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는 초고강도 쿼드프레임, e-XDi220 엔진, 사륜 구동 기능을 갖춰 다양한 군 지원 활동을 수행한다.
쌍용차는 200여대 공급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각급 부대로 700여대를 인도하고, 군 지휘차량 교체 계획에 따라 오는 2023년까지 지속해서 물량을 공급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각급 부대 지휘 차량으로 실전 배치될 렉스턴 스포츠는 통상적인 주행성능은 물론 군 지휘 차량에 요구되는 기동지휘소 역할 등 다방면에 걸친 야전 적합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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