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에이아이, 미래 '업무·교육' 방식 선도한다

[4차 산업혁명 전시회] 통합 협업 플랫폼·맞춤형 교육 서비스 소개

컴퓨팅입력 :2021/10/07 09:20    수정: 2021/10/07 09:22

특별취재팀

티맥스 계열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티맥스에이아이가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에서 ▲통합 앱 서비스 플랫폼 '티맥스 와플' ▲맞춤형 교육 서비스 제품 브랜드 '와플 수학'을 선보인다.

6일 오전 서울 코엑스 3층(D홀)에서 개막된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은 지디넷코리아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4차산업혁명위원회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8일까지 사흘 동안 열린다. 

티맥스 와플은 시간과 장소, 기기에 따른 제약 없이 클라우드 상 작업 공간에서 협업할 수 있도록 돕는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신저 중심의 협업 도구와 이메일, 노트, 파일 저장소, 일정 관리 등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여러 솔루션을 거칠 필요 없이 단일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어플라이언스 설치형과 클라우드 구독형 중 택할 수 있다.

화상회의 솔루션 '티맥스 하이퍼미팅'도 티맥스 와플에서 사용 가능하다. 티맥스 하이퍼미팅은 쿠버네티스 기반 컨테이너 플랫폼에서 운영되는 PC 영상회의 솔루션으로, 다양한 운영체제와 웹브라우저 환경을 지원한다. 여러 종류의 뷰 모드를 지원하고 화면 공유 및 판서 기능도 탑재했다. 소그룹 기능을 통해 분임 토의도 가능하다.

오는 12월 지원이 예정돼 있는 업무 관리 기능은 프로젝트별 진척 상황을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티맥스 와플은 현재 지원 중인 영문 버전 외 중문 등 다국어를 순차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공공, 교육, 금융, 엔터프라이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주요 공급사로는 인사혁신처, 충남대학교, 포스코ICT 등이 있다. 특히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사례의 경우 구축형이 아닌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형태 제품을 처음으로 납품했다.

티맥스에이아이가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에서 '티맥스 와플'과 '와플 수학'을 선보였다.

학습 진단 과정에서는 지식 추적 기술을 활용, 세부화된 단위 지식의 상관 관계를 분석해 학생의 지식 수준을 분석한다. 앱에 로그인한 사용자가 수행한 진단고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으로 문제를 추천해준다.

학습 분석 리포트는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토대로 학생의 강점과 약점 및 점수를 예측한 내용을 제공한다.

진단고사와 리포트 결과를 토대로 AI가 만든 커리큘럼에 따라 학습이 가능하다. 문제 큐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학생 수준에 맞는 문제를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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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 학습관리 기능을 통해서는 학습 문항을 자동 기록해 오답을 기록한 문제만 모아 다시 풀 수 있고, 다시 풀고자 하는 문제를 고를 수 있다.

한슬기 티맥스에이아이 매니저는 "학생을 위한 학습 서비스뿐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AI 학습관리 지원 웹페이지를 제공하고 있다"며 "관리하고자 하는 학생의 학습 현황을 단일 대시보드로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