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대표 이데자와 다케시)이 11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연례 기술 컨퍼런스 '라인 디벨로퍼 데이 2021(이하 라인 데브 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라인은 2014년부터 매년 개발자를 대상으로 라인의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된 기술 프로젝트와 과제 및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라인 데브 데이를 개최해 왔다. 지난해 컨퍼런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3일간 진행된 150개 이상의 세션에 총 1만5천 명 이상이 참가했었다.
11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진행되는 올해 라인 데브 데이 역시 지속되는 팬데믹의 영향으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으로 열리게 된다. 또 모든 세션에 통역이 준비돼 한국어, 영어, 일본어 3가지 언어 중 원하는 언어로 시청이 가능하다.
기조연설에서는 박의빈 라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기업 환경과 비즈니스 변화에 대응하는 라인의 기술 전략 및 향후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60여개의 세션에서는 ▲AI ▲데이터 ▲머신러닝 ▲인프라 ▲서버사이드 ▲iOS/Android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도전과 성과를 공유하고 최신 기술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관련기사
- 라인, 일본서 라인프렌즈 NFT 발행2021.08.31
- 라인, 하반기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전과정 온라인”2021.08.24
- 퓨어스토리지코리아, 다음달 연례 컨퍼런스 온라인 개최2021.06.22
- "자동차업계, 기계공학자보다 SW엔지니어 더 뽑았다"202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