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2022년형 SM6 출시…2386만원부터

인카페이먼트, 안전지원콜서비스 추가

2022년형 SM6 (사진=르노삼성)

르노삼성은 2022년형 SM6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2022년형 SM6는 인카페이먼트, 안전지원콜서비스를 새로 추가했다. 트림별 기본 제공 사양을 재구성해 가격 경쟁력도 높였다.

2022년 SM6는 차량용 결제 서비스인 인카페이먼트를 추가했다. 운전자는 인카페이먼트로 비대면 주유는 물론 식음료 가맹점 메뉴를 주문하고 픽업할 수 있다.

안전지원콜서비스도 추가했다. 교통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이 발생하면 24시간 운영 전담 콜센터를 통해 긴급 구조 신고와 사고 처리를 지원한다.

에어백이 전개되는 차량사고가 발생하면 차량이 능동적으로 차량 위치를 콜센터로 전송하고 긴급 구조와 사고 처리 지원을 진행한다.

실내에서는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SIM카드 전용 하이패스를 포함하는 프레임리스 룸미러를 장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르노삼성은 2022년형 SM6 트림별 기본 사양을 재구성해 판매 가격을 최적화했다. 주력 트림인 TCe 260 LE는 동승석 파워시트, 앞좌석 통풍시트 등을 기본 적용했다.

최상위 트림 TCe 300 프리미에르는 차선 유지 보조, 9.3인치 내비게이션 및 보스 사운드 시스템을 기본 사양으로 추가했다.

엔진 라인업은 TCe 260·TCe 300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2.0 LPe LPG 액상분사 엔진으로 꾸려진다.

TCe260은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6.5kg·m를 발휘하고, TCe 300은 최고출력 225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낸다. 2.0 LPe는 140마력, 19.7kg.m를 발휘한다.

가격은 TCe 260 ▲SE 2천386만원 ▲LE 2천739만원 ▲RE 2천975만원, TCe 300 ▲프리미에르 3천387만원, LPe ▲SE 플러스 2천513만원 ▲LE 2천719만원이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마케팅본부장은 “2022년형 SM6는 고객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신규 기능을 추가로 가격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2022년형 SM6 (사진=르노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