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내년으로 예정했던 OLED 탑재 아이패드 에어 출시 계획을 취소했다고 맥루머스가 2일(현지시간) 궈밍치 보고서를 인용 보도했다.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인 궈밍치는 지난 3월 애플이 내년에 OLED를 장착한 아이패드 에어를 내놓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궈밍치는 이날 투자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비용과 성능 문제로 이 계획을 취소했다면서 자신의 기존 전망을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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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궈밍치는 미니 LED를 탑재한 11인치 아이패드 프로가 애플의 내년 아아패드 전략의 핵심이 될 것이란 전망은 그대로 유지했다.
그는 또 애플이 OLED 아이패드 에어 출시를 취소한 것 역시 미니 LED를 탑재한 11인치 아이패드 프로 판매에 지장이 있을 것이란 우려와도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