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 누적고객 2천만 돌파 이벤트 진행

공영쇼핑이 누적 가입 고객 수 2천만명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영쇼핑은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2천만 사랑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공영쇼핑의 누적 가입 고객 2천만명 돌파를 기념해 감사의 뜻으로 준비했다.

TV쇼핑, 온라인, 공영라방 상품을 대상으로 모바일 어플과 모바일 웹으로 주문 시 구매 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제공한다. 주문 1건당 최대 10만원까지 적립되며, 횟수 제한 없이 주문마다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무형, 여행상품 등 일부 상품은 제외되며, 적립금의 유효기간은 30일이다.

공영쇼핑 2천만 사랑해 이벤트

4일과 11일의 대체공휴일을 포함해 주말에는 카드 청구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2일부터 4일까지 NH농협카드, 9일부터 11일까지는 KB 국민카드를 사용해 모바일에서 결제하면 7%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10% 적립금을 포함하면 최대 17%까지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 11월 두 달간 기획재정부가 주관, 진행하는 ‘상생소비지원금(캐시백)’ 실적 인정 대상에 TV홈쇼핑사로는 유일하게 공영쇼핑이 포함됐다. 월간 신용카드 사용액이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증가할 경우 초과 부분의 10%를 최대 10만원까지 카드 캐시백으로 환급 받을 수 있다.

공영쇼핑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우리 중소벤처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만을 편성, 업계 최저 평균 20% 판매수수료를 적용하는 공적 유통 플랫폼이다.

개국 초기부터 추진하고 있는 ‘상생협력 방송 지원사업’의 판매 실적이 1천억원을 넘어섰다. 정부·지방자치단체 등과 손잡고 우수 중소기업 상품 및 지역특산물 등 TV홈쇼핑 진출의 판로를 여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 2월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공영라방’을 오픈해 1인 가구용 소포장 제품 등 판로지원의 폭을 더욱 넓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특산물 축제가 취소되자 판로가 막힌 농가를 돕기 위해 토마토, 산천어, 매실 등의 농산물을 긴급편성, 현장에서 직접 판매해 매진을 기록하는 등 판로확보에 적극 나섰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공영쇼핑에 보내주신 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누적 가입 고객 2천만명 돌파라는 소중한 결실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설립취지에 맞게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상생의 판로가 될 수 있도록 공정과 신뢰의 공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