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대표 김장현)은 중소기업 재직근로자들의 능력 개발을 위해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한전KDN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협업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에너지 ICT 전문공기업인 한전KDN이 보유한 인프라와 훈련인력을 활용해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의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한전KDN의 업과 관련한 정보보안·전산개발·빅데이터 분야 등 6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 연말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한전KDN이 지원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교육과정 참가는 한전KDN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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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관계자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은 보다 나은 상생 생태계 조성과 발전을 위한 큰 과제”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광주전남 대표 중소기업 훈련기관으로 거듭나 동반성장과 더불어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하여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지난 8월 27일 광주전남지역 공공기관 최초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 교육훈련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에너지 ICT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대표 훈련기관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