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한국가스공사 등 15개 기업·기관이 영국 인공지능(AI) 전문미디어 퓨쳐로지라이프가 선정한 국내 에너지 혁신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발표에는 국내에서도 그린에너지 산업을 혁신적으로 이끌 것이라 인정 받는 기업이 대거 포함됐다. 가연성 폐기물을 혼합 가공해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는 창조이앤이를 비롯해 개발도상국과 신흥경제국에 지속 가능한 친환경 경제성장을 촉진하는 국제기구 GGGI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한국가스공사, 인천가스공사, 에프씨아이, 그리드위즈, 에스퓨얼셀, 에코아이, 지엔원에너지, 케이씨그린홀딩스, SGC에너지, 포메탈, 한스클린, 엔바이오니아, 알틱팟 등이 혁신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이번에 발표된 국내 혁신 에너지 기업 선정에는 ▲혁신성 ▲혁신적인 아이디어 ▲혁신적인 제품 ▲성장성 ▲사회적 영향 등이 평가요소로 반영됐다.
퓨처로지라이프 측은 “이들 기업은 한국 소재 청정에너지 기업 가운데 최고의 혁신성을 보여준다”면서 “이들 기업은 청정에너지 산업을 혁신하기 위해 여타 기업이 참고할 만한 가치가 있는 뛰어난 기업”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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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로지라이프는 영국 런던에 소재한 미디어 회사인 푸핑 엘티디(Fupping LTD)가 소유한 AI 전문미디어다. 퓨쳐로지라이프는 소규모 혁신 스타트업 기업과 기관 투자자 간 정보 비대칭을 해소해 혁신 기업 및 스타트업에 대한 인바운드 투자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퓨쳐로지 라이프는 산업 분야 별로 유망한 혁신 기업을 선정해 국가 별 기업 목록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