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 웅진에 가상화 통합관리 솔루션 NCC 구축

컴퓨팅입력 :2021/09/29 11:33

나무기술(대표 정철)은 웅진(대표 이수영)에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솔루션을 적용한 재택근무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

비대면 환경 대응과 정보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환경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웅진은 중앙 서버 기반의 VDI 업그레이드 구축으로 윈도우 등 OS사용의 유연성 확보 및 대용량 서버 스토리지 성능 개선을 추진한다.

웅진 임직원들은 재택근무, 외근, 출장 등 업무 환경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내부 서버에 저장된 데이터에 안전하게 접근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 환경을 갖추게 된다.

나무기술

나무기술은 웅진 VDI 고도화 사업의 파트너로 선정되어 VDI 통합 관리 솔루션 ‘NCC’와 시트릭스 VDI 솔루션 등을 공급한다.

웅진 임직원들은 재택근무, 외근, 출장 등 업무 환경의 제약없이 언제 어디서나 내부 서버에 저장된 데이터에 안전하게 접근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된다.

VDI 기술은 데이터를 직원의 PC가 아닌 중앙의 서버에서 관리할 수 있어 외부 해킹으로부터 중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으며, 유연한 업무 환경을 통한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한다.

나무기술의 기업형 재택근무 통합관리 솔루션 ‘NCC’는 가상PC 설치 자동화 및 모니터링, 로그분석 등의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제품으로 통합시켜 VDI의 관리성과 편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NCC 포털을 통해 PC, 노트북, 모바일 등 어느 장치든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든 업무 환경에 접속하여 회사에서 사용하는 동일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인사 시스템 및 그룹웨어와 손쉽게 연동 가능한 SSO(Single Sign On) 기능을 기반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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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 관계자는 “최신 VDI 시스템 도입으로 높은 보안 체계를 갖춰 다양한 사이버 공격이나 정보유출을 차단할 수 있는 비대면 업무 환경이 구현될 것”이라며, “가상화 통합 관리 솔루션 NCC는 VDI 인프라 중앙 관리 기능을 제공하여 데스크탑 자동 생성, 배포는 물론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 효율성을 대폭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웅진 관계자는 “나무기술과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워크 환경을 위한 다양한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비대면 재택근무가 늘어나게 되어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진행중인 IT프로젝트의 제약적인 측면을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