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젠NCG, 솔메 시큐리티 어플라이언스 출시

넥스젠NCG(대표 정일)가 국내 중견, 중소기업을 위한 올인원(All-in-One) PC 정보 보안 통합관리 솔루션 ‘솔메 시큐리티 어플라이언스(SOLME Security Appliance)’를 보안 전문 파트너사인 위즈베이스와 MOU를 통해 공동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재택근무 등과 같은 비대면 업무 환경이 일상화된 가운데, 외부에서 사용되는 개인 PC는 보안에 취약한 환경에 놓여있어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개인정보보호법 강화로 이를 취급하는 조직에서는 고객 개인정보 보호 및 관리가 필수적이고 문서 보안, PC 취약점 관리 등 다양한 이슈에 관한 대응이 필요한데 보안 전문인력이나 비용이 부족한 중견·중소기업(SMB)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솔메 시큐리티 어플라이언스’는 ▲개인정보보호부터 ▲기업 정보 유출 방지 ▲업무∙근태관리 ▲PC 취약점 관리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11가지 정보 보안 및 편의 기능을 통합 제공해 원격근무 환경에서도 완벽한 PC 보안 관리가 가능하다.

의료, 교육, 공공, 기업 등 업무 특성과 기업 규모에 따라 필요로 하는 기능이 다르다는 점에 착안, 다양한 보안 엔진을 선택 및 조합해 맞춤형 보안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어 비용과 운영 부담을 대폭 절감시켰다.

서버 구축형, 클라우드 기반의 렌탈형 두 가지 타입 중 원하는 서비스 형태로 구축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이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할 경우 초기 구축 비용을 줄일 수 있고 S/W 설치, 삭제, 업데이트도 간편하다.

솔메 시큐리티 어플라이언스는 위즈베이스의 보안 솔루션으로써 정보통신부 신소프트웨어 대상을 수상한 바 있고,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포함한 국내 30여만 명의 유료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등 다년간에 걸쳐 기술력과 안정성이 검증된 솔루션이다.

넥스젠NCG 이민화 상무는 “많은 중견·중소 기업들이 보안에 대해 고민하지만 비용, 전문인력, 유지관리 등의 현실적 문제에 부딪혀 보안 위협에 노출되어 있다”며 “넥스젠NCG는 다년간 쌓아온 엔터프라이즈 문서중앙화 솔루션 구축 경험 및 지식을 바탕으로 중소기업들도 장벽 없이 비즈니스 보호가 가능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